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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규 "대장동 터지자 김용·정진상 증거인멸 지시"
유씨는 "정 전 실장이 (나 보고)
번호
를 바꾸라 했던 것으로 기억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검찰 압수수색이 시작되자 "(정씨가) '휴대
전화
를 버리라'고 해서 버리고 문을 열어줬다"고도 했다.
www.nocutnews.co.kr
2023-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