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올해 2023년 12월 역대급 한파가 몰아치면서, 한겨울의 매서운 추위를 직접 경험하였다. 우리 역사 속에서 가장 추웠던 겨울은 1636년 12월이었다. 추위와 함께 청나라의 침략으로 나라가 쑥대...
    www.segye.com 2023-12-29
  • 서울시청 앞 광장 한쪽에 고풍스러운 건물이 자리를 잡고 있지만 접근하기는 쉽지 않다. 설사 접하더라도 건물의 정체에 대해서는 대부분은 모르고 지나간다. 바로 고종 황제가 대한제국을 선포한 장소인 ...
    www.segye.com 2023-12-15
  • 1884년 12월4일(음력 10월17일) 우정총국의 개국을 축하하는 낙성식(落成式)이 열렸다. 그러나 이날의 축하연은 곧바로 처참한 살육의 현장으로 변하였다. 김옥균, 박영효, 홍영식 등이 주도한...
    www.segye.com 2023-12-01
  • 가을은 흔히 독서의 계절이라고 한다. 그만큼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책을 가까이하기 좋기 때문일 것이다. 조선의 대표적 성군 정조(1752∼1800, 재위 1776∼1800)는 책을 늘 곁에 두고 ...
    www.segye.com 2023-11-03
  • 지난 9일 오대산본 조선왕조실록이 긴 타향살이를 마치고, 원래의 위치인 오대산에 돌아온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실록은 왕이 승하한 후에 후대 왕 때 실록청을 구성하여 실록 편찬작업에 착수하였다. 현...
    www.segye.com 2023-11-17
  • 지난달 20일 5년여 만의 복원 공사를 마친 경복궁 계조당(繼照堂)이 마침내 공개됐다. 계조당은 경복궁 동쪽에 자리 잡은 세자의 거처인 동궁(東宮) 권역의 일부분으로, 세종이 세자인 문종(1414...
    www.segye.com 2023-10-06
  • 최근 모로코에서 일어난 대지진의 참사는 자연의 재앙 앞에서 인간이 할 수 있는 일의 한계를 느끼게 한다. 우리가 사는 한반도는 지진의 중심권에서는 벗어나 있어서 지진으로 인한 대참사는 겪지 않았지...
    www.segye.com 2023-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