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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후의 품격’과 ‘펜트하우스’ 시리즈를 연이어 흥행시킨 ‘히트 메이커’ 김순옥 작가와 주동민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한 곳을 바라보는 광기 어린 눈빛이 기괴할 정도다. 벗어나기 위해 발버둥 치지만 ...
    sports.donga.com 2023-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