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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축구 레전드' 이근호의 이야기다. 이근호가 지난 20년 간의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고 축구화를 벗겠다고 선언했다. 이어진 2차전 알제리전에서는 구자철의 만회 골을 돕는 어시스트를 기록했고, 3...
    www.nocutnews.co.kr 2023-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