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가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유치를 위해 범시민 서명운동 이후 결의대회를 열고 유치결의를 확고히 다졌다.

시는 축구종합센터 유치 분위기 확산과 결의를 다지기 위해 지난 20일 시청 강당과 시민운동장에서 영주시체육회 주관으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영주시체육회는 체육회 임원 및 종목별협회장을 비롯한 읍면동체육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구종합센터 유치를 위해 체육인으로서 사명을 다하고 적극적인 홍보로 범시민 참여분위기 확산을 위해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또한, 축구종합센터가 유치되면 모든 역량을 결집해 스포츠중심 도시 영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는 결의로 시청 강당을 뜨겁게 달궜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체육관계인의 지지와 시민 모두의 염원을 발판으로 유치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해 나가겠다”라며, “최종 부지 선정 시까지 시민들의 염원을 한곳에 모으는데 적극적인 홍보와 참여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는 2023년까지 1천500억 원을 투입해 33만㎡의 부지에 소형 스타디움과 천연·인조 잔디축구장(12면), 족구장, 실내체육시설, 교육시설, 편의시설 등을 갖춘다.

만약, 유치에 성공하면 영주시의 브랜드 가치 상승은 물론 지역경제와 문화체육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영주시는 지난 18일 시민 4만 3000여명의 유치 염원을 담은 범시민 서명부를 대한축구협회에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