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최대한 이른 시일에 북측 인사와 만나 6·12북미정상회담 후속조치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나워트 국무부 대변인이 밝혔다.

21일(현지시간) 나워트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폼페이오 장관이 북측과 후속 협상을 진행 중인지에 대해 "북측과 접촉은 계속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나워트 대변인은 금주 혹은 다음주에 폼페이오 장관이 방북할 가능성에 대해선 "현재로서는 발표할만한 회동이나 방문 계획은 없다"고 했다.

워싱턴 외교가를 중심으로 지난 5월 2차 방북에서 미국인 억류자 3명을 데리고 귀환했던 점을 볼 때 폼페이오가 미군 유해 송환을 겸한 3차 방북 가능성을 점치고 잇다 이날 나워트 대변인은 북미정상회담 때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폐기를 약속한 미사일 엔진 시험장이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 서해위성발사장'이라는 보도에 대해 "국무부가 확인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다"고 말을 아꼈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