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연석이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촬영에 얽힌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인생술집'에는 이규형, 오만석, 김동완, 유연석이 출연했다.

이날 유연석은 "'미스터 션샤인' 구동매역이 정확하게 어떤 캐릭터인지 몰랐다.그냥 간략한 인물 설명만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김동완이 "극중 해변에서 구동매가 쿠도 히나(김민정)를 업고 갈 때 미칠 거 같았다"고 말하자 신동엽도 "연석이가 진짜 고생했겠다"고 거들었다.

유연석은 "모래사장에 혼자 걸어도 쉽지 않은데 거기다 감정신과 김민정이 죽는 장면이라 몸보다 감정적으로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전 작품들은 대부분 댄디한 역할이었는데 구동매역은 수염도 붙이고 사무라이 복장에 투박하고 거친 캐릭터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생술집'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영된다.

최은숙 온라인 뉴스 기자 hhpp35@segye.com사진=tvN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