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김원희 기자] 슈퍼주니어 최시원의 반려견 사건에 대한 논란이 일파만파 퍼지고 있다.

앞서 20일 최시원 가족이 기르는 프렌치 불독이 유명 식당인 한일관의 대표를 물어 패혈증으로 사망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이와 관련 최시원은 2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사과글을 올렸지만 비난 여론은 여전하다.

더불어 해당 반려견이 과거 아파트 경비원이나 슈퍼주니어의 멤버 이특 역시 물었던 이력이 있다는 점, 그럼에도 불구하고 목줄 등 안전장비를 하지 않고 외출을 했다는 점 등이 알려지면서 논란은 더욱 거세지고 있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여러 가지 사회적 문제가 이슈화됨은 물론, 최시원의 이미지와 활동에 대한 부정적 여론 역시 형성되고 있다.

평소 호쾌하고 예의 바른 이미지의 그였기에 이번 논란이 더욱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최시원은 현재 방송 중인 tvN 토일드라마 ‘변혁의 사랑’에 출연 중이다.

2015년 방송된 MBC ‘그녀는 예뻤다’를 통해 매력적인 캐릭터를 소화해냄으로써 연기돌로 입지를 굳혔다.

군 제대 후 바로 ‘변혁의 사랑’ 남주인공으로 캐스팅 되며 공백이 무색한 상승세를 예고했다.

지난주 방송된 1, 2회 방송에서 앞선 코믹 로맨스 드라마와 같이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이며 호평을 얻었다.

시청률 역시 1회 2.5%(이하 닐슨코리아 제공)에서 2회 3.5%로 상승하며 흥행을 기대케 했다.

그러나 논란과 함께 최시원의 상승세는 미지수가 됐다.

최시원이 사과문을 올린 어제(21일) 방송된 3회는 2.8%로 하락한 시청률을 보였다.

최시원 관련 논란이 영향을 미친 것인지 아직은 단정하기 어렵지만, 그러나 논란의 파장이 더 커짐으로써 시청자들이 ‘변혁의 사랑’을 웃으며 편히 보기는 어려운 상황인 것은 사실. 함께 출연 중인 배우들에게는 안타까운 일이지만 드르마가 논란에 대한 불똥을 피해가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오늘 방송될 4회 방송의 시청률에 시선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