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JTBC 뉴스 캡처)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도심에서 벌어진 충격적 살인사건에 대중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14일 서울 강서구의 한 PC방에서 아르바이트생 ㅅ(21)씨가 처참하게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현재 가해자 ㄱ(30)씨는 심신미약을 주장하고 있다.

이날 ㅅ(21) 씨의 태도를 지적하며 분노한 가해자 ㄱ씨는 ㅅ씨에 "죽이겠다"라고 협박을 가했고, 이에 경찰이 오는 등 한바탕 소동이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소동이 벌어진 뒤 다시 일을 시작한 ㅅ씨가 쓰레기를 버리고 오자 ㄱ씨는 자신이 미리 준비한 흉기로 ㅅ씨를 수차례 공격했고, 이에 ㅅ씨는 숨지고 말았다.

이후 공개된 해당 사건의 모습이 담겨있는 CCTV 영상을 통해 가해자 ㄱ씨의 동생이 현장에 함께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진 가운데 ㄱ씨의 동생이 범행이 이뤄지는 동안 ㅅ씨의 몸을 붙잡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충격을 더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ㄱ씨의 동생이 사건에 가담했다고 목소리를 높였지만, 경찰에 참고인 조사를 받은 ㄱ씨의 동생은 자신의 행동이 형을 말리기 위한 수단이었을 뿐이라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ㄱ씨 홀로 경찰에 구속된 상황, 그러나 국민들은 여전히 ㄱ씨의 동생이 사건에 가담했을 것이라고 거듭 주장하고 있다.

한편 18일 JTBC 뉴스에 출연한 백성문 변호사는 당시 상황을 설명하며 "피해자가 수십여 차례 흉기에 찔려 부모님께 시신 확인을 못 시켜줄 정도로 참혹한 상태였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