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사이버 오로)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헝가리인 바둑 기사 코세기 디아나가 한국 바둑기사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그녀는 지난 4월 "한국서 바둑 기사로 활동 중이던 2009년 바둑 기사 김성룡의 집에서 성폭행을 당했다"라고 폭로했다.

당시 그녀는 "친구들과 함께 김성룡 집에 초대받은 뒤 술을 마신 채 잠이 들었다.눈을 떴을 땐 옷이 벗겨진 상태로 내 위로 그 사람이 올라와 있더라"라며 경악스러웠던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이후에도 그는 술 취할 때마다 우리집을 찾아왔고, 문을 잠근지 몇 차례 확인한 끝에야 잠들 수 있었다.괴로운 9년이었다"라고 전했다.

코세기 디아나는 폭로 이후에도 고향 헝가리를 떠나 한국서 성폭행을 당한 것에 대한 괴로움을 느끼고 있는 상황이다.

사건을 조사하던 기관에서 그녀를 향한 부조리한 태도를 취했기 때문. 현재 해당 기관에 대한 대중들의 분노와 비난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