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순방을 마친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경북 포항 일대에서 발생한 지진과 관련해 보고를 받았고, 귀국 즉시 상황을 점검한다.

박수현 대변인은 "문재인 대통령은 지진발생 직후 공군1호기에서 국가위기관리센터로부터 상황을 보고받았다"며 "귀국 즉시 수석·보좌관 회의를 소집해 포항지진에 대한 보고를 받고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앞서 위기관리센터는 지진발생 상황을 수시로 확인하며 만일의 상황에 대응했다.

한편 기상청은 이날 오후 2시 29분께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6㎞ 지역에서 규모 5.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앙은 북위 36.10도, 동경 129.37도다.

경북재난상황실 등은 현재 지진에 의해 발생한 정확한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