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 3분기 적자 지속한 룽투코리아 (사진제공: 룽투코리아)룽투코리아는 2017년 3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 114억 9,400만원, 영업손실 1억 1,300만원, 당기순손실 54억 3,000만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56%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적자 지속한 수치다.

이번 분기 실적 배경으로는 기존 게임 국내 매출 감소와 신작 부재에 따른 영향으로, 시장 기대에 다소 미치지 못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4분기의 경우 국내에서 흥행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열혈강호 for kakao’가 매출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되며, ‘열혈강호 모바일’의 중화권 로열티가 지속적으로 반영될 예정이라 실적 턴어라운드를 기대해 볼만 하다.

이홍의 룽투코리아 게임사업본부장은 “교육사업부 분할 후 매각이 완료되면서 완벽한 게임회사로서 체질개선 및 입지를 굳히게 됐다”며, “4분기에는 교육사업부의 누적손실이 제거 및 신작 흥행에 따른 매출 및 영업이익 확대에 따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지난달 24일 국내에 출시된 '열혈강호 for kakao'는 출시 직후 양대 마켓 인기 1위 달성, 카카오 게임 최고매출 1위, 애플 앱스토어 최고매출 3위,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4위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궤도에 오른 모습이다.

특히, 최근에는 원스토어 출시로 시장 저변 확대에 나서 눈길을 끈다.

룽투코리아는 오는 20일, 국내외 기관 투자자 및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기업 설명회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