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진 아나운서가 김장겸 MBC 사장 해임 결정과 함께 업무 복귀 소식을 알렸다.

14일 김나진 MBC 아나운서는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과 함께 "우리 동료들 모두가 함께 돌아갑니다! 엠빙신이 아니라 만나면 좋은 친구 마봉춘 아나운서로! 길고 길었던 #mbc아나운서 의 암흑기를 끝내고 새롭게 출발합니다.문화방송 재건! 아나운서국 재건!"이라고 메시지를 남겼다.

사진 속 김나진 아나운서는 아나운서들을 비롯한 동료 직원들과 함께 밝은 표정으로 단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앞서 13일 MBC 대주주 방송문화진흥회는 2017년 제8차 임시이사회를 열고 김장겸 MBC 사장에 대한 해임 결의의 건에 대해 찬성 5표, 기권 1표로 의결했고 이어서 열린 주주총회에서도 김 사장의 해임안이 통과돼 해임이 확정됐다.

이로써 지난 9월 4일부터 71일째 파업 중이던 전국언론노조 MBC본부는 파업을 잠정중단하고 업무에 복귀하겠다는 의사를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