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우혁 ‘재치 넘치는 입담’ 시선집중...예능 풀스윙! '비스' 민우혁 "이세미와 결혼 당시 통장잔고 10만원, 처가 반대해" 민우혁, 매니저에게 상습 폭행 당해...“그런게 자연스러웠다” 민우혁이 핫이슈 메이커로 떠올랐다.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배우 민우혁이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최고의 ‘예능 풀스윙’을 보여줬기 때문.
지난 14일 방송된 ‘비디오스타’ ‘배꼽을 쳐라! 예능 풀스윙 특집’에서는 야구가 삶의 낙이라고 주장하는 이들과 함께 했다.
연예인 야구단 ‘알바트로스’ 소속 배우 조연우, 임형준, 김민교, ‘폴라베어스’ 소속 배우 민우혁, 그리고 오마이걸 승희가 출연해 예능 타율 만점 도전은 물론, 재미와 눈물, 감동이 함께 하는 토크를 펼쳤다.
뮤지컬 배우이자 전직 야구선수 출신인 민우혁은 ‘비디오스타’에서 출중한 노래 실력과 진정한 교과서 같은 시구를 선보이며 다재다능한 매력을 뽐냈다.
뿐만 아니라 이날 민우혁은 연예인 야구단 스카우트 순위 1위라는 증언이 속출해 놀라움을 샀다.
함께 출연한 ‘알바트로스’ 감독 조연우에게도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은 민우혁이 본 연예계 야구 능력자는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낸 가운데, 민우혁은 야구 코치로서 최고 야구 능력자로 배우 현빈을 꼽았다. 현빈에 대해 민우혁은 “웬만한 아마추어 수준이 아니다”라고 극찬하며, 다른 야구 능력자로 배우 조동혁, 오지호를 꼽았다.
특히 민우혁은 "야구를 하고 있을 당시 H.O.T., 젝스키스의 모습을 보면서 멋있어 보였다"며 "SM엔터테인먼트에 오디션을 보러 갔는데 붙었다. 하지만 엄청난 연습 기간과 과정을 듣고 포기했다"고 말하기도.
또한 민우혁은 쇼핑호스트 겸 가수 아내 이세미와의 결혼 당시를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민우혁은 이날 아내에 대한 프러포즈에 대해 "극장에서 관객들에게 장미 100송이를 몰래 나눠주고 무대 위에 깜짝 등장해 프러포즈 편지를 읽었다"면서 "하지만 편지를 읽으며 내가 눈물을 흘렸고 아내는 오히려 어리둥절해서 멀뚱히 쳐다보기만 했다"고 말했다.
민우혁은 이어 "저는 바로 결혼을 결심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처가에서 딸이 걱정돼 반대를 했었다더라. 방송 도중에 장인어른이 그 말씀을 하셔서 깜짝 놀랐다. 당시 가진 게 없었다. 통장에 10만원도 없을 때였다. 아내가 '나도 가진 게 없으니 같이 해보자'고 말하더라"라고 전했다.
민우혁은 그러면서 "아내가 장인 장모님께 '이 남자 결혼하고 잘 될거니 믿어봐라. 나 믿어줘라'고 말했다더라. 방송에서 그 사연을 듣고 울었다"면서 지금은 장인어른이 자신의 열렬한 팬이 됐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민우혁은 4인조 가수로 연예계에 데뷔한 인물이지만 연극배우와 뮤지컬배우로 익히 알려져 있다. 민우혁은 매니저의 상습적인 폭행에 시달렸던 것으로 유명하다.
민우혁은 이날 “검정색 정장에 갈색 구두를 신었다고 때렸다. 지방에 있었는데 ‘몇 시까지 와’라고 연락이 왔다. 30분 늦었는데 그 자리에서 맥주병으로 맞았다. 뇌진탕으로 7번 입원을 했다”며 “(하지만 그런 삶이) 당연하다고 생각했다. 맞는 것 자체가 당연한 거였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민우혁 토크를 접한 시청자들은 ‘대박 웃기다’ ‘이런 남자 처음이야’ ‘입담이 장난 아닌걸’ ‘매니저 폭행 사실은 정말 충격’ 등의 반응이다.
민우혁 이미지 = 방송 캡쳐
이슈팀 문이영 기자 iyou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