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기가 마늘 빻는 '로봇'이 됐다(?). 13일 방송된 tvN 월·화 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에는 '윤지호'(정소민 분)와 계약 결혼한 '남세희'(이민기 분)가 처가를 찾아 김장을 돕는 모습이 담겼다.

꽃무늬가 그려진 화려한 바지에 빨간 고무장갑을 낀 남세희는 준비운동 후 호기롭게 김장에 도전했다.

이후 마늘을 한가득 받아든 그는 영혼없는 표정으로 절구통에 넣고 찧으면서도 열정을 다하는 모습이다.

이에 정소민 가족들은 "매형은 진짜 김장하러 왔나보다", "희한하네"라고 수군거리며 지켜봤다.

"남 서방 괜찮냐"는 장모의 말에 "괜찮다"고 답했다.

이어 "아직 시간이 남았다"며 "월차 낸 김에 하겠다"고 덧붙이며 '김장 로봇'의 면모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