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황금빛 내 인생’ 신혜선의 비밀이 결국 드러나고 말았다.

5일 방송된 KBS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에서는 서지안(신혜선 분)이 해성그룹 친딸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 양쪽 집안의 모습이 그려졌다.

해성그룹의 40주년 이벤트를 마무리한 지안은 자신이 친딸이 아니라는 사실을 밝히기 위해 최재성(전노민 분) 집으로 향했다.

그러나 지안의 고백에 앞서 최재성이 먼저 지안의 정체를 폭로한다.

앞서 지안의 정체에 의심을 갖게된 최재성은 몰래 유전자 검사를 의뢰했다.

결과지를 가진 그는 지안에게 "네가 내 딸이 아닌 건 이미 알고 있다.너 누구야"라고 소리쳤다.

노명희(나영희 분)도 유전자 검사 결과표를 확인하고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미리 알고 있었냐는 물음에 지안은 "죄송합니다"라고 답하며 울먹였다.

"미리 말씀 못 드려서 죄송합니다.오늘 말씀드리려고 했는데..."라고 말하며 무릎을 꿇었지만 최재성은 단호하게 나가라고 외쳤다.

최도경(박시후 분)은 노명희의 전화를 받고 바로 집으로 향했다.

집에 도착한 최도경은 사실을 미리 알고 있었으며, 자신이 미루자고 했다고 말하며 지안을 감쌌지만 분노한 노명희는 최도경의 따귀를 때렸다.

서태수의 가정에도 시련이 찾아왔다.

이 같은 사실에 분노한 최재성은 서태수의 집으로 향했고 모든 식구들이 사실을 알게 됐다.

서태수 부부는 용서를 구했지만 자식들조차 부모에 대한 실망감을 감추지 못한다.

언니가 아니라 자신이 최은석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서지수(서은수 분)는 자신보다 지안을 걱정하는 부모님을 보며 상처받는다.

서지수는 "어떻게 지안이만 걱정하냐. 내가 돌아오기도 전에 나한테 사과도 하기 전에 왜 이렇게 지안이를 걱정해? 그 집에서 쫓겨난 것이 그렇게 걱정돼? 친딸이라서 그래? 어떻게 나한테 이럴 수가 있어? 난 딸이 아니었냐"며 오열했다.

이어 그동안의 일을 떠올리며 지안이 진짜 친딸이 누군지 알고 있다고 확신한 지수는 지안을 만나 따귀를 때리며 분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