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황금빛 내인생’ 서은수가 해성그룹 집안에 들어갔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2 '황금빛 내인생'에서는 노명희(나영희 분)와 최재성(전노민 분)을 찾아간 서지수(서은수 분)와 서지안(신혜선 분)과 재회한 선우혁(이태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먼저 지수는 예고도 없이 노명희의 집으로 찾아갔다.

당황스러워하는 노명희와 최재성에게 지수는 "여기가 내 집이라면서요. 내가 이 집 딸이라길래 살러왔다"고 당당하게 말했다.

이어 "여기가 지안이가 쓰던 방이냐. 지안이가 쓰던 그대로겠다.기분 별로다.싹 다 바꿔달라"고 요구해 부부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거실로 나온 지수는 TV 앞으로 달려갔다.

이에 노명희는 "밤에는 거실 TV 맘대로 켜면 안된다"고 말했지만 지수는 "거실은 온 가족이 쓰는 거다" "책 안 좋아한다.TV도 핸드폰으로 보겠다"고 퉁명스럽게 대답했다.

지수는 집에 들어오지 않은 지안을 걱정하는 도경에게도 "오빠 동생도 아닌데 왜 걱정하냐"며 되려 화를 냈다.

지안이 연락을 끊고 행방불명되자 가족들의 걱정은 커져만 간다.

도경은 지안이 사라진 것이 자신의 탓이라며 죄책감에 시달린다.

약속을 지키지 못하고 돕지 못한 것에 대한 죄책감에 눈물을 흘리기까지 한다.

지안에 대한 걱정을 떨치지 못한 도경은 사람을 시켜 지안의 행방을 찾기 시작했다.

이어 지안의 친구인 우혁을 찾아가 지안의 행방을 물었다.

그는 "지안이 연락오면 알려달라"는 부탁을 남겼다.

그러던 중 우혁은 지수와 함께 지방으로 내려가게 됐다.

차를 타고 가던 중 바닷가에서 지안을 발견한 우혁은 급하게 택시를 태워 지수를 보냈다.

지안을 보며 말 없이 눈물만 흘리던 우혁은 지안을 불러 새웠고, 두 사람은 재회했다.

한편 우혁의 행동에 이상함을 느낀 지수는 택시를 다시 돌려 우혁에게 향했다.

지수는 지안과 가족들이 자신을 속였다고 생각하며 마음의 문을 닫아버렸다.

그랬던 그가 짝사랑했던 우혁의 마음이 지안을 향해 있다는 사실까지 알게 될 것인지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