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김용호 기자]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스파이더맨: 홈커밍’(존 왓츠 감독)은 촬영 과정에서 대역과 CG를 최소화했다.

‘스파이더맨’의 상징과도 같은 거미줄로 도시를 누비고 다니는 활강 액션도 대역과 CG를 최소화하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존 왓츠 감독은 액션 촬영에 대해 "실제로 찍을 수 있는 것만 찍으려고 한다.

가능한 한 사실성을 해치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가 하는 중요한 부분 중 하나는 이야기의 현실성을 따지는 것"이라고 밝혔으며 실제로 최대한 대역과 CG를 사용하지 않는 사실적인 촬영 기법을 택했다.

사실적인 촬영이 높은 완성도를 선보일 수 있는 이유로는 ‘스파이더맨’를 연기한 톰 홀랜드의 노력을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그는 와이어만 달고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거나 천장에 거꾸로 매달리는 등 고난도 액션을 직접 소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톰 홀랜드는 체조, 아크로바틱 등에서 상당한 실력을 갖고 있으며 완벽한 액션 연기 소화를 위해 강도 높은 복싱, EMS 트레이닝 등을 받았다.

그는 촬영 이후 "꾸준히 체력 관리를 한 덕분에 와이어에 매달려 있을 때나 다른 액션 장면을 촬영할 때 균형을 잘 잡을 수 있었다.

쉬운 촬영은 아니었지만 최선을 다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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