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김원희 기자] 김선아가 목숨을 위협받는 일촉즉발의 위기에 처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JTBC 금토드라마 ‘품위있는 그녀’(극본 백미경/연출 김윤철/제작 제이에스픽쳐스, 드라마하우스)는 박복자(김선아 분)가 총을 겨눈 안재구(한재영 분)와 대치, 살벌한 기 싸움을 벌이는 장면을 공개해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집안의 모든 권력을 접수하려는 박복자와 안태동(김용건 분)의 장남으로서 결코 이를 좌시하지 않으려는 안재구의 갈등이 극한에 치달은 모습은 긴장감을 폭발시키며 앞으로 진행될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는 것. 총구가 눈앞에 와도 눈 하나 깜짝 하지 않는 박복자와 살기등등한 안재구가 시선을 단숨에 끌어 모으고 있다.

여유로움을 잃지 않는 박복자의 모습에서 산전수전 공중전을 거친 ‘센 언니’의 단단한 내공이 제대로 느껴지고 있기 때문. 안태동과의 갈등으로 집에서 쫓겨나 미국서 유배생활을 하다가 오랜만에 집에 돌아온 안재구의 악에 받친 눈빛도 예사롭지가 않아 뭔가 엄청난 사건이 일어날 것임을 예감케 한다.

특히 안재구는 과거에 사고로 사람을 한번 죽인 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박복자가 그의 총구를 무사히 피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상황. 김선아와 한재영은 잠시도 눈을 뗄 수 없는 강렬한 연기 배틀로 스태프들을 숨죽이게 했다.

연기력에 있어서는 명불허전인 김선아는 최근 스크린에서 주목받는 한재영과 최고의 앙숙 케미를 이뤄 금방 오케이 사인을 받았다는 후문. ‘품위있는 그녀’ 관계자는 "‘네버스톱 야망녀’ 박복자에게 만족이라는 건 없다.

안방마님 자리를 차지한 후에도 여전히 배고픈 박복자의 위험한 질주가 어디까지 갈지, 제동을 걸 수 있는 사람은 누구일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김선아의 흡입력 있는 연기가 화제를 불러일으키는 ‘품위있는 그녀’는 오늘(14일) 밤 11시에 9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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