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 前 총리 숭모회 이사장 취임김황식(사진) 전 국무총리가 사단법인 안중근의사숭모회 이사장을 맡는다.

숭모회 측은 김 전 총리가 18일 취임식을 하고 제10대 이사장으로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김 전 총리는 "안중근 의사는 비록 31년의 짧은 삶을 사셨지만, 암울했던 시절 하얼빈 의거를 통해 국민의 독립의지를 일깨우고, 민족혼이 살아 있음을 세계만방에 알린 우리 민족의 영웅"이라며 "청소년과 자라나는 미래 세대에게 안중근 의사의 고귀한 삶과 사상, 나라사랑 정신을 심어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고 숭모회 측이 전했다.

김 전 총리는 또 "아직 조국의 품에 돌아오지 못하고 있는 안중근 의사 유해발굴을 위해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