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가 장녀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47·아래 왼쪽 사진)의 남편 임우재 전 삼성전기 상임고문(49·아래 오른쪽 사진)이 '재산분할로 86억원을 받고 아들에 대한 양육권은 이 사장에게 있다'는 내용의 1심 결정에 불복, 4일 서울가정법원 가사4부(부장판사 권양희)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앞서 지난달 20일 서울가정법원 가사4부는 이 사장과 임 전 고문의 이혼소송에 대해 "이 사장은 남편에게 86억원을 주고 이혼하라"는 요지로 판결했다.

그러면서 양육권자로 이 사장을 결정했다.

지난 1995년 사내 봉사활동에서 처음 만난 두사람은 1999년 결혼했으나 2014년 이 사장이 경기 수원지법 성남지원에 이혼 소송을 내 불화 사실이 알려졌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