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역사 속 스포츠] 8월 17일 펠프스 8관왕, 우사인 볼트 9초58 기록 ◇2008년 8월 17일 펠프스, 혼계영 400m 우승으로 올림픽 8관왕 2008년 8월17일 마이클 펠프스(미국)는 올림픽 역사상 불멸의 기록을 세웠다.

이날 펠프스는 2008 베이징 올림픽 남자 400m 혼계영을 석권, 8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에 따라 펠프스는 1972년 뮌헨 올림픽에서 마크 스피츠(미국)가 세운 '단일 올림픽 최다 금메달(7관왕)'을 36년 만에 깨뜨렸다.

펠프스는 △남자 개인혼영 400m(4분03초84) △계영 400m(3분08초24) △자유형 200m(1분42초96) △접영 200m(1분52초03) △계영 800m(6분58초56) △개인혼영 200m(1분54초23) △혼계영 400m(3분29초34) 등 7개 종목에선 세계 신기록으로, 접영 100m(50초58)에선 올림픽 신기록으로 우승하는 진기록도 아울러 세웠다.

마이클 펠프스는 2004아테네 올림픽 6관왕-2008 베이징 올림픽 8관왕-2012런던올림픽 4관왕-2012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5관왕 등 올림픽 금메달만 23개 따낸 믿기 힘든 기록도 갖고 있다.

◇ 2009년 8월 17일(현지시간 8월 16일) 우사인 볼트, 100m 9초58에 뛰어 우사인 볼트는 2009년 8월 17일(한국시간·현지시간 8월 16일 밤) 베를린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육상 100m에서 9초 58을 기록, 1년전 자신이 베이징올림픽 때 세웠던 종전 세계기록 9초69를 가볍게 0.11초 경신했다.

이후 2012런던올림픽 때 9초63, 2016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때 9초81로 3번째 올림픽 금메달을 차지했지만 더 이상 신기록을 작성하진 못한 채 2017런던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100m에서 9초95로 3위를 차지한 뒤 은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