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러시아월드컵에서 메시는 볼 수 있지만 산체스는 볼 수 없게 됐다.

아르헨티나는 10월 11일 오전 8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에콰도르 키토 에스타디오 올림피코 아타후알파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남미 지역 예선 최종전 18차전에서 메시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에콰도르를 3-1로 격파했다.

이 경기 결과로 6위였던 아르헨티나는 3위로 올라 극적으로 본선 직행 티켓을 따냈다.

우루과이는 같은날 오전 10시 30분 진행된 볼리비아와의 최종전에서 4-2로 승리해 2위(승점 31점)였던 순위를 유지해 안정적으로 본선에 진출했다.

이날 우루과이는 루이스 수아레스의 후반 15분, 후반 31분 멀티골과 볼리비아의 전반 24분 실바의 자책골과 후반 34분 고딘의 자책골로 무너졌다.

같은 시각 콜롬비아는 페루와의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둬 4위(승점 27)로 본선행 막차를 탔다.

플레이오프행을 결정지으며 본선 진출에 대한 희망을 갖게 된 페루는 승점 26으로 5위에 올랐다.

월드클래스 공격수 알렉시스 산체스를 보유한 칠레 또한 승점 26점으로 예선을 마무리했지만 골 득실에서 페루에 밀려 3위에서 6위로 추락해 충격의 탈락을 맛봤다.

이미 본선행을 확정 지은 1위 브라질이 같은 시각 브라질 상 파울루에서 열린 칠레와의 대결에서 3-0으로 승리해 칠레를 탈락하게 했다.

뉴스팀 chunjaehm@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