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시장에 나온 아파트·오피스텔 눈길 / 임대서 분양전환 ‘김포 풍무 꿈에그린’ / 1810가구 대단지… 8·2규제서도 제외 / 2018년 도시철도까지 개통 ‘호재’ 겹쳐 / 송도 핵심권에 입지 ‘아트윈 오피스텔’ / 배후 수요 등 좋아… 임대용 투자로 ‘딱’가을 주택 분양 시장이 본격 오픈을 준비하는 가운데 수도권 요지에서 이미 지어진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새 주인을 맞이하는 곳이 있어 주목된다.

이들은 기존 선분양 상품과 다르게 이미 완공한 상태에서 분양이 진행돼 이른 시일 내 입주나 임대가 가능하다.

12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한화건설은 경기 김포시 풍무5지구에 위치한 ‘김포 풍무 꿈에그린 유로메트로’의 견본주택을 13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김포 풍무 꿈에그린 유로메트로는 1블록, 2블록 총 1810가구 대단지아파트다.

단지 규모는 지하 2층, 지상 10~26층, 26개동에 전용면적 84㎡ 1274가구, 101㎡ 461가구, 117㎡ 75가구로 구성됐다.

이번에 분양에 나서는 가구는 전용면적 84㎡로 A·B·C·D 4가지 타입이다.

지난 4년간 전세와 반전세로 진행한 임대차 계약기간이 끝나가면서 분양에 나서는 것이다.

한화건설은 풍무동 인근 아파트 시세를 고려하여 분양가를 3억8000만~3억9000만원대로 책정했다.

2018년 5월 말 임대계약이 만료되는 가구부터 바로 입주가 가능하다.

또한 청약통장이 필요 없으며 중도금 부담도 없다.

계약금 1000만원을 납부하고 나머지 잔금은 입주 시 납부하면 된다.

김포는 8·2부동산 대책 제외지역으로 계약 후 전매거래도 즉시 가능하다.

풍무도시개발구역은 서울 마곡지구까지 직선거리로 8.7㎞에 불과하다.

여의도역까지는 18.5㎞다.

단지 인근에는 내년 11월에 개통예정인 김포 도시철도 풍무역(가칭)이 들어설 예정으로, 서울 접근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고급건축물 설계업체인 바세니안라고니사가 유럽풍 디자인을 적용해 외관은 물론 조경, 중앙광장 등에 프랑스 대저택을 기본 콘셉트로 지어졌다.

송희용 분양소장은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1070가구/2018년 12월 입주 예정)까지 감안하면 3000가구에 가까운 꿈에그린 아파트 촌으로 탈바꿈하면서 풍무동을 대표하는 브랜드 아파트단지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고송로3(신곡리 533-53)에 위치하며, 계약은 13일부터 견본주택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오케이센터개발은 ‘아트센터 콤플렉스’의 마지막 오피스텔인 ‘송도 아트윈 오피스텔’을 선보인다.

분양 물량은 주상복합단지인 ‘송도 아트윈 푸르지오’ 내 지상 3층~7층에 전용면적 25~52㎡, 원룸형과 1.5룸형으로 구성된 총 108실이다.

이미 준공돼 투자 시 바로 임대수익을 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송도 아트윈 오피스텔은 송도국제도시의 핵심입지인 아트센터 콤플렉스 내에 위치하며, 교통·배후수요·생활 인프라 등 탁월한 입지조건으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인천지하철 1호선 센트럴파크역 초역세권으로 단지에서 지하로 직접 연결된다.

분양홍보관은 인천 연수구 송도동 33-1번지에 위치한 송도 아트윈 몰 1층에 마련돼 있다.

13일 사전예약접수를 진행하며 14일 호실 지정 예정이다.

계약일은 16~17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