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명연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7일 클리오(237880)에 대해 사드 리스크로 인해 외형 성장 속도가 느리다며 목표주가를 4만1000원에서 3만7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한경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76.5% 줄어든 18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중국 관광객 감소 영향으로 실적 하락이 불가피한 가운데, 면세점 매출액은 47.3% 줄어든 48억원에 그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헬스앤뷰티(H&B)스토어 부문 성장과 글로벌 매출 확대는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한 연구원은 "3분기에 이어 4분기까지 H&B 매출액의 급격한 증가가 예상되고, 동남아와 미국 등으로 본격적으로 진출하면서 지역 다각화를 추진하는 점에서도 안정적인 포트폴리오 구축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