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의 야심작 '피파 온라인 4'의 게임 플레이 영상이 공개됐다.

넥슨은 EA와 2일 서울 장충동의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에서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EA의 개발 스튜디오 '스피어헤드'가 개발한 '피파 온라인 4'를 공개했다.

게임전문매체 '디스이즈게임'은 지난 1일 동영상 스트리밍 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피파온라인4 공식 친선경기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게임 공식 친선 경기를 담은 영상 속 현장 중계는 성승헌 캐스터를 비롯해 한승엽 게임해설위원, 장지현 축구해설위원이 맡았다.

이들은 김정민 선수의 레알 마드리드와 김관형 선수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영국 올드 트래포드 경기장에서 펼쳐진 축구 게임 경기를 중계했다.

장지현 해설위원은 "그래픽이나 상황, 플레이 부분에서 정교함이 살아나면서 모든 게 자연스러워져 몰입도가 증가했다"고 총평을 남겼다.

한승엽 해설위원은 "실제 이 게임 안에 플레이하는 선수들의 고유의 모션이라든지 개성을 살릴 수 있는 특유의 스타일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피파온라인4의 가장 큰 매력"이라고 게임의 특성을 설명했다.

스피어헤드에 따르면 피파온라인4는 실제 선수들의 모션 캡처와 해외 리그의 라이선스를 획득해 전작 대비 현실감을 높였다.

게임 그래픽과 함께 선수 개인기, 세트피스, 볼의 움직임을 비롯해 인공지능(AI), 디펜스 시스템 등을 활용한 전략적인 경기 운영까지 전작에 대비해 보강 작업 중이다.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부산 벡스코서 진행되는 게임쇼 지스타(G-STAR) 2017의 넥슨 부스를 통해 피파온라인4 시연 버전을 최초로 만날 수 있다.

피파온라인4는 오는 12월 중 첫 번째 비공개테스트(CBT)를 거치는 등 테스트를 완료하고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전 국내 출시 예정이다.

뉴스팀 chunjaehm@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