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최시원의 출연작 ‘변혁의 사랑’이 시청률 3%대를 유지 중이다.

지난 29일 방송된 tvN ‘변혁의 사랑’은 3.7%(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해당 드라마는 최근 자신의 기르던 개가 이웃을 물어 사망에 이르게 한 배우 최시원이 주인공으로 출연 중인 작품이다.

시청자들은 최시원의 하차 혹은 드라마의 중단을 요구했지만 오히려 시청률이 오르고 있는 기현상을 보이고 있는 것. 지난 14일 첫 방송된 ‘변혁의 사랑’은 2.5%의 시청률로 시작했다.

그와 동시에 최시원의 프렌치 불도그 사건이 세간에 알려지게 된다.

해당 사건은 지난 9월 30일 한식당 한일관의 대표 김모 씨가 가수 겸 배우 최시원 가족의 개인 프렌치 불도그에 물린 뒤 일주일 뒤인 10월 6일 패혈증으로 사망한 것을 이른다.

반면 드라마는 순항 중이다.

22일 4회분이 3.8%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시청률을 기록한데 이어 꾸준히 3%대를 기록하고 있는 것. 이같은 현상에 일각에서는 최시원이 누군지 궁금해서 찾아 보게 돼 유입률이 오르게 된 게 아니냐는 의견이 나올 정도.‘변혁의 사랑’ 시청자 게시판은 지금까지도 뜨겁다.

최시원과 제작진에 대한 질타가 주를 이루고 있으며 하차론까지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 상황. 특히 "해외였으면 견주 역시 처벌을 받아 마땅하다", "범칙금 5만원으로 중과실 치사 사건이 무마되고 있다"는 의견 등이 게시되고 있다.

하지만 드라마 제작진 측은 이와 관련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최시원은 2005년 그룹 슈퍼주니어로 데뷔했다.

그는 데뷔초부터 연기자 활동을 병행하며 꾸준히 드라마에 출연해왔다.

최시원의 출연작은 2004년 ‘부모님 전상서’로 시작해 ‘오! 마이 레이디’ ‘드라마의 제왕’ ‘아테나:전쟁의 여신’ ‘그녀는예뻤다’ 및 영화 ‘묵공’ ‘적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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