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김원희 기자] 배우 서현진이 현 소속사를 떠나 FA 시장에 나온다.

점프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7일 "서현진과 최근 전속계약이 만료됐다.‘사랑의 온도’까지만 매니지먼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01년 그룹 밀크로 데뷔한 서현진은 2006년 연기자 변신 이후 ‘짝패’ ‘오자룡이 간다’ ‘제왕의 딸, 수백향’ ‘삼총사’ 등으로 청순하고 단아한 이미지를 이어오며 연기자로서 경력을 쌓았다.

그러던 중 2015년 tvN ‘식샤를 합시다2’를 통해 이미지를 180도 틀어 쾌활하고 발랄한 연기를 완벽히 해냄으로써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 지난해 출연한 tvN ‘또 오해영’에서 역시 발랄하고 솔직 당당한 주인공 오해영 역을 맡아 드라마를 큰 흥행으로 이끌며 믿고 보는 배우로 거듭났다.

tvN10 어워즈에서 로코퀸상과 메이드인tvN상을 수상하며 2관왕을 수상하고, 제53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 최우수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을 정도. 이후 서현진의 승승장구는 계속됐다.

쏟아지는 러브콜 속 광고계를 접수한 것은 물론, 이후 SBS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열혈 노력파 의사 윤서정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30%에 가까운 최고 시청률로 안방극장을 휩쓸었다.

또 현재 방송중인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에서도 절절한 로맨스로 시선을 모으며 흥행을 이끌고 있다.

이렇듯 ‘대세‘로 떠오른 서현진이 소속사를 떠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과연 어떤 행보가 이어질지 스포트라이트가 집중되고 있다.

흥행 연타를 이어가고 있는 그이기에 서현진에게도 중요한 시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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