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내 6개 당구클럽, 40여명 출전 삼구회 소속 김원조·고상도 선수 우승
경주지역 당구 동호인들이 지난 19일 성건동 VIP당구클럽에서 VIP동호회장배 친선 3C(쓰리쿠션) 대회를 가졌다.

이날 지역의 6개 당구클럽에서 당구를 사랑하고 즐기는 동호인 40여 명이 열띤 경기를 펼친 결과, 삼구회 소속 김원조·고상도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대회는 국제식 대대에서 두 명이 한팀으로 구성돼 차례로 번갈아가면서 경기를 치르는 스카치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참가자들은 친목과 우의를 다지며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

대회를 주최한 오홍석(39) VIP당구동호회장은 “오는 12월 3일부터 당구장 내 금연법이 시행됨에 따라 이제 당구는 건전한 스포츠로써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다"며 "더 많은 사람들이 당구를 통하여 여가활동의 폭을 넓히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지역에는 현재 30여개의 크고 작은 당구동호회가 결성돼 있으며, 50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