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이혜진 기자] 프로축구 포항스틸러스가 이마트와 함께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24일 오후, 포항스틸러스 장영복 단장, 박진섭 코치, 수비수 김광석은 포항시 남구 장기면 소재 사회복지법인 나전복지재단 중증장애인요양시설 나전복지마을을 찾았다.

2017 시즌동안 포항은 1골을 넣을 때마다 포항 선수단이 2포, 이마트 포항점과 포항이동점이 각 2포, 총 6포의 쌀을 적립하고 있다.

올 시즌 상반기 21골로 적립한 126포의 쌀을 울릉송담실버타운과 정애원에 전달했던 포항은, 하반기 잔여 시즌동안 43골을 넣어 258포의 쌀을 추가로 적립할 수 있었다.

이 중 60포의 쌀을 나전복지마을에 전달하게 되었다.

같은 날 포항 선수단은 나전복지마을뿐만 아니라 포항 지역 곳곳을 ‘사랑의 쌀’과 함께 방문하였다.

포항사랑실천의집에는 강현무, 김진영, 우찬양이, 포항지역아동센터에는 졸레 골키퍼코치, 배슬기, 손준호가, 양학동주민센터에는 김승대, 서보민, 조민우가 찾아가 ‘사랑의 쌀’을 전달하였다.

선린애육원은 오는 27일 방문할 예정이다.

이마트와 함께하는 희망나눔 공동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이번 사랑의 쌀 전달식에 대해 포항 장영복 단장은 "프로팀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데 역할을 다해야 한다"며 "내년에는 더욱 화끈한 공격축구를 통해 더 많은 쌀을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