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강력한 부동산대책에서 비교적 자유로웠던 대표적 수익상품인 오피스텔이 연말을 맞아 주목을 받고 있다.

오피스텔은 내년부터 전매제한이 시행되기 때문에 올해 안에 분양 받으려는 막차수요가 늘어나고 있으며, 저금리 등으로 투자처를 찾지 못하는 투자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부동산 상품이다.

24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4분기 전국에서 분양 중이거나 분양을 앞둔 오피스텔은 총 1만2,637실 규모이며 수도권과 지방 주요도시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오피스텔이 속속 선보이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특히, 지난 8.2 부동산대책의 규제에서 제외된 인천, 청라국제도시에는 현대BS&C(현대비에스앤씨)가 ‘청라 현대썬앤빌 더 테라스 레이크’를 분양하고 있다.

청라국제도시 C3-1-3~6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17층, 2개동 규모에 전용면적 21~74㎡형 오피스텔 620실과 상업시설 136실 등으로 구성된다.

커낼웨이 변에 위치해 뛰어난 조망은 물론 다양한 평형대와 테라스 도입으로 오피스텔 거주성을 한층 강화했으며, 청라지구 내 국제업무단지 및 중심상업지에 위치해 있어 향후 중심상권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청라국제도시의 랜드마크로 조성되는 청라 시티타워 및 대규모 복합쇼핑몰인 스타필드 청라와 인접해 있고, 7호선 청라 연장선 ‘시티타워역’과 인접한 초역세권 단지로 개통되면 강남과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예정이다.

경기도 부천시에는 상훈종합건영㈜가 부천시 중동 1034, 1034-1번지에 ‘부천시청역 솔라리움’을 분양한다.

지하 6층~지상 12층 규모에 전용면적 19~81㎡ 총 316실로, 근린생활시설은 지상 1~4층, 오피스텔은 지상 5~12층으로 구성됐다.

부천시청역 역세권 단지로 서울 및 광역 접근성이 우수하며, 이마트(중동점), 현대백화점 및 현대유플렉스(중동점) 등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지방에서도 오피스텔 분양이 활발하다.

울산에서는 현대산업개발이 ‘태화강 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울산광역시 중구 성남동 일대에 공급되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5층, 전용면적 31~59㎡ 총 377실 규모로 조성된다.

태화강과 마주하고 있어 실내에서 태화강의 조망을 감상할 수 있으며, 쾌적한 주거생활도 가능하다.

부산에서는 ㈜삼한종합건설이 ‘삼한골든뷰 에듀스테이션’을 공급한다.

부산광역시 금정구 부곡동 267-6번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37층, 아파트 610세대와 오피스텔 192실 규모로 조성된다.

우수한 교육학군이 밀집돼 있으며 부산 도시철도 1호선 부산대역 4번 출구 바로 앞에 들어서는 초역세권 단지다.

인근에 NC백화점과 롯데마트,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오투 등의 풍부한 쇼핑·문화 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