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우찬(30)은 괌으로, LG 트윈스 선수단은 미국 애리조나로 떠난다.

LG가 4년 95억원의 거액을 투자해 영입한 FA(자유계약선수) 차우찬은 이번 비시즌에 새로운 동료와 손발 맞출 시간이 부족하다.

하지만 차우찬은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

내 나름대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 예비소집일인 11일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리베라 호텔에서 만난 차우찬은 팀 사인을 익힐 시간이 부족한 건 사실이다.

하지만 투수는 야수보다 '약속된 움직임'이 적다며 WBC가 끝난 뒤 포수, 야수들과 손발을 맞추면 정규시즌에는 문제가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차우찬은 13일 괌으로 떠나 개인 훈련을 시작한다.

2월 1일부터는 박희수(SK 와이번스), 임정우(LG), 원종현(NC 다이노스), 장시환(케이티 위즈)과 미니캠프를 차려 선동열, 송진우, 김동수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