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권기범 기자] 김현수(볼티모어)가 대표팀 발탁을 고사했다.

김인식 제4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 대표팀 감독 및 코칭스태프와 선수단은 11일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첫 공식 소집을 가졌다.

이날 일정 후 코칭스태프 회의에서 중요한 상황이 결정됐다.

바로 해외원정도박을 일부 시인해 KBO로부터 리그 복귀시 72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받은 오승환(세인트루이스)을 발탁했다.

여론의 비난에도 대표팀은 성적을 우선시하는 결정을 내렸다.

이후 또 다른 내용이 전해졌다.

김현수가 대표팀에 참가할 수 없다고 김인식 감독에게 따로 연락을 한 것이다.

오승환의 발탁 발표 후 김인식 감독은 추신수(텍사스) 및 김현수(볼티모어)의 경우, 구단이 난색을 보여 출전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1월20일 최종 결과를 전달받기로 했는데, 쉽지 않은 상황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