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가 괴력을 선보인 파다르의 맹활약을 앞세워 선두 현대캐피탈에 완승을 거두는 파란을 일으켰다.

우리카드는 올 시즌 3경기를 포함해 2015년 11월 이후로 내리 7번 연속 현대캐피탈에 패하며 천적 관계에 시달려왔다.

우리카드는 1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617 V리그 남자부 4라운드 경기에서 현대캐피탈을 3-0(26-24, 25-17, 25-22)으로 제압했다.

우리카드의 헝가리 출신 외국인선수 크리스티안 파다르가 37득점에 트리플크라운까지 기록하며 선두 격파에 앞장섰다.

1세트는 양팀 간의 치열한 접전 끝에 듀스에서 승부가 갈렸다.

우리카드는 파다르의 3연속 득점과 박진우의 서브에이스 등으로 4-0으로 일찌감치 앞서갔지만 현대캐피탈이 문성민의 서브 에이스를 앞세워 이내 따라잡았다.

이후 두 팀은 엎치락뒤치락하다 우리카드가 1세트 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