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수사 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12일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을 불러 조사하기로 하면서 박근혜 대통령과 삼성을 겨냥한 뇌물 혐의 수사가 정점을 향해 달리고 있다.

경영권 승계를 대가로 비선실세 최순실(61구속기소)씨 딸 정유라(21)씨를 지원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이 부회장과 박 대통령 간의 커넥션이 드러날지 주목된다.

박근혜 대통령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특검팀은 11일 이 부회장의 조사 계획을 밝히면서 뇌물공여 혐의 등의 피의자 신분이다, 구속영장 청구 등 모든 가능성이 열려 있다고 강조하는 등 이례적으로 강한 표현을 썼다.

청와대가 2015년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을 조직적으로 지원했다는 의혹을 입증할 물증과 진술을 확보한 만큼 이 부회장 사법처리에 자신감을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지금까지 특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