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권 안팎에선 12일 귀국하는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2월 위기설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여권은 반 전 총장의 동생인 반기상씨와 그의 아들이자 반 전 총장의 조카인 반주현씨가 뉴욕 맨해튼 연방법원에 뇌물 혐의로 기소됐다는 소식에 발칵 뒤집혔다.

반 전 총장의 귀국을 하루 앞두고 터진 악재에 여권은 드디어 올 것이 왔다는 분위기다.

반 전 총장이 직접 연루된 것은 아니지만 최순실 게이트 파문 속에 반 전 총장도 친인척측근 문제에 자유롭지 않다는 부정적 인식이 국민들에게 각인될 것이란 관측이다.

여권 관계자는 11일 야권이 반 전 총장 의혹과 관련한 33개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반 전 총장의 동생 비리가 터져 당황스럽다면서 실제로 반 전 총장과 관련한 각종 의혹설이 현실화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