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힘겹게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4강에 올랐다.

맨유는 1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불린 그라운드에서 열린 2015-2016 FA컵 8강 재경기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2-1로 꺾었다.

이로써 맨유는 4강에 올라 에버턴과 결승 진출을 다투게 됐다.

맨유와 웨스트햄은 지난달 13일 1-1로 승부를 내지 못해 이날 재경기를 벌였다.

맨유는 전반 17분과 34분 마루앙 펠라이니와 헤세 린가드가 결정적인 찬스를 잡았지만 골로 연결시키지 못했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맨유는 후반 9분 앙토니 마르시알의 패스를 받은 마커스 래시퍼드가 수비수를 제친 뒤 오른발 슈팅으로 웨스트햄의 골망을 갈랐다.

이어 후반 22분에는 펠라이니의 득점으로 달아났다.

그러나 후반 34분 코너킥 상황에서 웨스트햄 제임스 톰킨스에 헤딩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