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스가이' 서재응, '빅초이' 최희섭, 두 선배를 보내며 거둔 짜릿한 승리가 시청자들을 브라운관 앞으로 불러 모았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17일 SBS스포츠에서 생중계 된 KIA타이거즈와 한화이글스의 경기는 평균 2.40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2016 시즌 열린 프로야구 경기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타이거즈 레전드 서재응과 최희섭의 은퇴식이라는 스토리를 4시간이 넘는 혈투로 장식한 드라마 같았던 승부가 시청률을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

KIA는 이날 정든 그라운드를 떠나는 레전드 서재응과 최희섭의 합동 은퇴식을 준비했고, 후배들은 현역 시절 서재응과 최희섭의 유니폼을 입고 등장해 타자는 모두 서재응,투수는 모두 최희섭 뿐인 경기를 마련했다.

통산 10번째 우승을 합작한 두 선배에게 고별인사를 하는 날 KIA는 한화의 끈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