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연구가 홍신애(40)가 이혜승(39) SBS 아나운서를 고소했다.

29일 일간스포츠 보도에 따르면 홍신애는 최근 소송대리인을 통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비씨엠미디어 대표이사와 이혜승에게 저작권 침해로 인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하고 지난 2008년 출간한 서적 '아내의 요리비법' 인쇄 및 판매금지 가처분 신청을 했다.

홍신애 측은 당시 서적 출간을 두고 출판사 비씨엠미디어에서 이 아나운서와 공동 저자로 함께할 것을 제안했으나 이후 이 아나운서 홀로 저작한 것으로 가는 게 좋겠다고 설득하며 금전적인 보상을 제안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홍신애가 반발해 저작물에 대한 저작권을 그가 가지게 됐다.

그러나 해당 서적이 최근 출판 및 판매를 재개해 저작권 침해로 고소를 하게 됐다는 것이다.

한편 홍신애는 요리연구가 및 스타일리스트로 방송 출연과 요리책 집필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최근 tvN '슈요미식회'에 출연하며 유명세를 얻었다.

이 아나운서는 지난 2000년 SBS 8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며 현재 주말 SBS 8시 뉴스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