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김태형 감독이 2019년까지 두산 사령탑으로 남게 됐습니다.

18일 두산 구단은 김 감독과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 기간의 재계약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올 시즌 막 반환점을 돈 상황에서 다년 계약을 체결한 일은 이례적입니다.

평소 김 감독에 대한 구단의 절대적인 신임을 엿볼 수 있는 대목입니다.

여기 3년 계약을 맺고 지난해 1군 감독으로 복귀한 한 명의 김 감독이 더 있습니다.

바로 한화의 김성근 감독입니다.

김 감독은 4년 연속 최하위에 머물던 한화를 쉽게 지지 않는팀으로 바꾸며 지난 시즌 6위의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김 감독은 마리한화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내며 한화 열풍을 이끌었고 이는 지금도 식지 않았습니다.

한화 구단이 김 감독에게 보내는 신임은 두산 못지않습니다.

한화는 올해에도 FA 시장에서 200억원을 지출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