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의 광주발 제주행 여객기가 기체 결함으로 출발이 지연돼 승객 150여 명이 불편을 겪었다.

17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OZ8143편 여객기가 출발 직전 연료 온도조절기에 오류가 발생, 탑승객 150여 명의 발이 묶였다.

항공사 측은 대체 항공편을 투입, 오후 4시 15분쯤 승객들을 태우고 다시 출발할 계획이다.

아시아나항공 측은 "해당 여객기의 경우 출발 직전 연료 온도조절기에 오류가 발생했다는 메시지가 뜨면서 출발이 지연됐다"며 "앞으로도 예방 정비에 철저히 나서 승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