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울산지역의 태풍피해가 예사롭지 않다.

태풍 차바로 큰 피해를 입은 울산에서는 어제 늦은 시간까지 복구작업이 이어졌으나 역부족이다.

그런데 설상가상으로 오늘 역시 남부지방에 많은 비가 내린다는 소식에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기상청은 오늘 밤 울산에 30~80mm, 곳에 따라 최대 12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태풍 차바로 이미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은 2차 피해를 입을까봐 불안해하고 있다.

이곳에는 지난 5일 시간당 12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져 동네 전체가 물바다가 됐다.

이른 아침부터 군인과 경찰, 공무원 등 2천여 명이 구간을 나눠 복구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하지만 상점마다 구석구석까지 흙탕물이 들어찬 데다, 물살에 휩쓸린 피해 물품이 워낙 많아 일손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울산에 접수된 태풍 피해신고는 무려 4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