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준호 기자] 교육부, 한독상공회의소, BMW 그룹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최근 밀레니엄 서울 힐튼 호텔에서 독일의 직업훈련 교육제도인 아우스빌둥의 국내 도입 계획을 발표했다.

독일의 전 산업분야에 깊이 뿌리 박혀있는 전통 도제식 교육 시스템을 일컫는 아우스빌둥은 지난 2004년 독일 연방 정부가 육성발전시키기 위해 직접 나서 체계화 시켰다.

자동차뿐만 아니라 제빵, 경찰, 은행 등 350여개가 넘는 직업에 도입돼 있다.

유럽 외의 국가에서는 한국이 처음 도입되는 나라가 됐다.

올해 9월부터 본격 시작될 아우스빌둥 프로그램은 자동차 정비 부분을 중점적으로 다루는 아우토 메카트로니카(Auto-Mechatroniker)다.

현장 실습 비중이 70%에 이르고 교육 과정 3년 간 급여까지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