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 드라마 ‘구해줘’에서 옥택연과 호흡을 맞추는 서예지가 영화 촬영 중 연탄가스를 마셨다고 밝혀 논란이 된 과거 발언이 새삼 주목을 받았다.

서예지는 지난 1월 서울 성동구 CGV왕십리에서 진행된 영화 '다른 길이 있다' (감독 조창호/배급 영화사 몸, 무브먼트) 언론배급시사회에서 "차 안에서 고통스러웠다.나는 연탄 연기를 마시는 걸 CG로 해주실 줄 알았는데 진짜로 해달라고 하더라. 컷을 안해주셔서 죽을까봐 불안했다"라고 말했다.

극중 자살을 시도하는 장면에서 실제 연탄가스를 마시며 촬영했다는 서예지의 발언은 이후 논란이 됐다.

온라인상에서 비판이 계속되자 영화 ‘다른 길이 있다’ 측은 공식입장을 내고 뒷수습에 나섰다.

‘다른 길이 있다’ 측은 "서예지는 '어렵게 촬영한 소중한 작품이 2년 만에 개봉을 하게 되어 무척 기쁜 마음이었고, 작품을 더 많은 관객들에게 알리기 위해 배우로서 당연히 홍보 과정에 참여했다.애정이 깊었던 영화의 고생담과 에피소드를 이야기하다보니 인터뷰 과정에서 사실과 다르게 전달된 부분이 있었던 것 같다.인터뷰 당시에는 자각하지 못했고 의도하지 않은 논란이 발생해 무척 안타까운 마음이다.특히 작품이 폄훼되고 감독님이 공격받고 있는 상황이 너무 마음이 아프다'라고 전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조창호 감독과 제작진 및 스태프 일동, 배우 김재욱과 서예지를 비롯한 소속사 측 모두 사실과는 다르게 과장되거나 축소된 부분들로 인해 논란이 커지고 있음에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며 이번 논란으로 인해 촬영 현장의 안전 문제에 대해 통감하였고 이에 대한 각성의 계기가 되었음을 밝혔습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예지는 올해 하반기 방영될 예정인 OCN 드라마 ‘구해줘’에서 옥택연과 호흡을 맞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