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정의당 대통령선거 후보 캠프의 홍보팀이 운영하는 인스타그램 계정이 ‘심상정 파파라치’를 자청하며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겠다고 찍은 사진을 올려 화제를 낳고 있다.

인스타그램 계정 소개란에는 ‘"너 이 자식아 카메라 안치워?" 할 때까지 찍겠습니다.

‘국민 사이다’가 ‘심블리 요정’이 되는 그날까지 집요하게 따라붙겠습니다’라고 적혀 있어 방문자들의 눈길을 끈다.

특히 센스 넘치는 해쉬태그가 압권이다.

대표 작품(?)들을 한 번 감상해보자. 심 후보 측은 이와 더불어 젊은 시절 사진을 공개해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2초 김고은’이라는 칭찬(?)도 나왔다고 한다.

쌍꺼풀 없는 눈매와 갸름한 얼굴이 요즘 뜨고 있는 배우 김고은을 닮았다는 데에서 붙은 별명이다.

이런 별명이 붙게 된 '추억팔이' 게시물도 심심찮게 올라온다.

심 후보 측은 더 나아가 지난 1일 만우절에는 거짓말을 해도 괜찮은 날이라는 데 힘입어 김고은의 사진을 올리고는 버젓이 심 후보의 프로필 사진이라고 드립을 치는 '가공'할 일도 저질렀다.

누리꾼들도 재치있게 화답했다.

‘이때가 언제에요?’, ‘단발 너무 잘 받으신다’, ‘역시 심블리’ 등의 댓글이 달아주는 등 후한 인심(?)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