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식 현장(사진제공: 한국e스포츠협회)한국e스포츠협회는 5월 19일, 서울시와 청소년의 인터넷·스마트폰·게임 과몰입 예방을 위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울시 김용복 평생교육정책관과 한국e스포츠협회 조만수 사무총장을 비롯하여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청소년의 인터넷·스마트폰 과다 사용으로 인한 게임 과몰입 상황에 대한 해결 필요성을 인식하고, 서울시와 한국e스포츠협회 간 상호협력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성사되었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서울시와 협약 체결을 통해 ▲은퇴한 프로 e스포츠 선수의 재능기부를 통한 과몰입 예방교육 실시 ▲서울시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과몰입 예방 및 해소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기부금 3년 간(2017년~2019년) 지원 등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서울시는 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를 중심으로 청소년에게 위험 단계별 상담․치료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과몰입에 취약한 저소득층 및 다문화가정 청소년의 게임 과몰입 예방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협회 기부금은 청소년들이 자율적으로 인터넷과 스마트폰 이용을 조절하는 생활습관 개선 프로그램 및 대안활동 프로그램 등에 사용될 계획이다.

한편, 한국e스포츠협회는 지난해 서울시 중부교육지원청, kt 롤스터와 함께 e스포츠 진로체험 교육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초중고를 대상으로 e스포츠 진로체험 교육을 시범 운영한 바 있다.

향후에는 e스포츠 진로교육 프로그램 확대 및 인터넷 과몰입 방지 캠프 개최 등 다양한 e스포츠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용복 서울시 평생교육정책관은 "이번 업무협약이 한국e스포츠협회의 사회적 책임사례로 게임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해소는 물론 청소년의 인터넷·스마트폰 과몰입 예방 및 해소를 위한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e스포츠협회 조만수 사무총장은 "청소년들의 건전한 게임문화 향유를 위해 서울시와 함께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서울시와 함께 게임과 e스포츠에 대한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이끌어가길 소망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