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김원희 기자] ‘흑기사’가 그 동안 보지 못했던 특별한 판타지 멜로를 선보인다.

12월 6일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흑기사(BLACK KNIGHT)’는 지독한 운명으로 얽힌 세 남녀의 200여 년에 걸친 판타지 멜로를 다룬 작품. 가슴 저릿하고 심장 떨리는 로맨스에 보는 재미를 더해줄 판타지적인 요소들이 가미돼 예비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흑기사’는 김인영 작가의 첫 판타지 멜로물로 관심을 받고 있다.

김인영 작가는 전작인 ‘태양의 여자’ ‘적도의 남자’ ‘착하지 않은 여자들’ 등을 통해서 몰입도 있는 스토리와 이야기를 힘 있게 이끌고 가는 필력으로 호평을 받았다.

탄탄하게 뼈대를 만들고 그 위에 섬세하고 이야기를 풀어가는 김인영 작가의 필력은 판타지 멜로 장르에서도 빛을 발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1년 반 만에 드라마로 복귀하는 김래원의 출연 역시 ‘흑기사’ 본 방송을 기다리는 이유다.

김래원은 젊은 사업가이자 스스로에게 엄격하고 속을 드러내지 않는 성격이지만 사랑할 때만큼은 순도 100% 순정파인 문수호 역할을 맡아 신세경(정해라 역)과 설레면서 진한 감성의 로맨스를 보여줄 예정. 김래원은 유쾌한 색채의 로맨틱코미디 작품부터 애절한 사랑 이야기까지 모두 맞춤옷 입은 듯 소화하며 ‘멜로 장인’으로 거듭났다.

김래원은 출연 확정 소식을 전할 당시 "차별화된 캐릭터를 고민하고 있다.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밝혔던 바, 그가 보여줄 새로운 멜로 캐릭터에 대한 기대가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