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현진 MBC 아나운서가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제의를 받았으나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

최근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 봉송' 홈페이지(www.pyeongchang2018.com/ko/torch-relay/index)에는 올림픽 주요 성화 봉송 주자 명단에 배 아나운서의 이름이 올랐다.

이에 MBC 측은 "배현진이 몇 달 전 관련 내용을 제안받았으나 성화봉송을 거절했다"며 "주최 측에도 의견을 전달한 상태인데 아직 홈페이지에는 내용이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지난달 1일 시작한 성화봉송은 오는 2018년 2월 9일까지 101일간 진행되며 2018년 1월 13일부터 3일간 서울을 지날 예정이다.

성화봉송은 불을 취급하는 작업이기 때문에 안전을 위해 주자는 13세 미만을 제외하고 그 외 인종, 나이, 소득, 성별에 관계없이 전 세계인 누구나 공정하게 참여하도록 했다.

한편, 7일 MBC는 주주총회를 열어 최승호 뉴스타파 PD를 신임 MBC 대표이사로 선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