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군(군수 박우정)이 2017년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전국 2등급의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7일 밝혔다.

고창군은 지난 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1년간 내·외부청렴도와 감점요인을 적용한 종합청렴도 측정 결과 10점 만점에 8.05점으로 기초자치단체 군부 평균(7.54점)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는 전북 14개 시·군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자 전국 기초자치단체 82개 군부 중 4위를 기록한 것이다.

이로써 고창군은 2015년 이후 3년 연속 종합청렴도 우수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고창군의 이 같은 높은 청렴도는 박우정 군수가 ‘청렴한 공직문화조성’을 공약으로 내걸고 투명한 행정처리와 깨끗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한 열린 군정에 힘써온 때문으로 풀이된다.

고창군은 군민과 공직자의 신뢰를 바탕으로 투명한 행정처리와 깨끗한 공직문화를 실현하기 위해 올해 6월 민원처리 경험자 4500여명에게 군수 청렴 서한문을 발송했다.

또 ‘1부서 1청렴시책’을 통해 각 부서별로 청렴도 향상을 위한 시책을 자발적으로 발굴, 추진토록 해 건강한 군정 구현에 앞장서도록 했다.

박우정 군수는 "공직자의 청렴도가 지역 경쟁력 강화의 밑거름"이라며 "부정·부패 없는 깨끗한 공직사회를 만들어 군민에게 신뢰받는 선진행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