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강진 놀토수산시장이 지난 8개월간 27만명 방문해 판매고 23억원 등 방문객과 매출기록을 갱신하며 막을 내렸다.

7일 강진군에 따르면 마량놀토수산시장이 지난 4월1일부터 지난달 25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청자축제 기간 마량항 일원에서 44회간 개최되며 하루 평균 매출액 5200만원, 방문객 6000명 등 총 8개월간 27만명 방문, 판매고 23억원을 기록했다.

강진 놀토수산시장은 지난해 44회 운영해 매출액 20억원, 방문객 24만명을 기록했다.

올해 마량놀토수산시장 내에서 전년 대비 매출, 방문객이 각각 8%, 10% 이상 증가했다.

시장 외에 마량면 전체 음식점과 상가, 숙박업소 등도 매출이 10% 정도 상승하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고 있다.

마량놀토수산시장은 올해 핵심가치를 ‘감성과 추억에 실속을 겸비한 마량놀토수산시장’으로 지정하고 수입산과 비브리오, 바가지요금이 없는 ‘3무’를 내걸었다.

마량놀토수산시장은 최고 신선한 제철 수산물을 활용하여 연중 20∼30%에 이르는 특별할인판매를 추진했다.

또 청정바다와 미항, 제철 수산물을 활용한 각종 이벤트를 추진해 관광객에게 살거리,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놀토수산시장을 방문한 관광객 600여 명에게는 물회, 농어회, 갯장어 데침 요리 등 놀토 여름철 대표음식 시식회를 제공했다.

특색있는 음식을 발굴하고 볼거리를 제공하기위해 전국 해산물 요리 경연대회 등 신선한 수산물을 활용한 이벤트도 추진했다.

계절별로 신선한 수산물과 경품 행사를 활용한 이벤트도 함께했다.

봄에는 갑오징어, 주꾸미, 여름에는 농어와 전복, 갯장어, 된장물회, 가을에는 전어와 꽃게, 낙지, 대하 등을 할인판매하고 냉장고, LED TV, 제습기, 온수매트 등 다양한 경품행사를 가졌다.

올해는 최초로 청자의 고장 강진에서 생산되는 청자 민·관요 작품 10여 점을 반값부터 경매를 하는 ‘찾아가는 강진청자 경매’를 운영했다.

강진군은 놀토수산시장을 SNS에 홍보한 방문객에게 추억의 사진을 인화해주고, 우산 등 경품을 증정하는 ‘카·페·인(카카오스토리·페이스북·인스타그램) 홍보 부스’ 운영이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에는 강진착한한우 10% 특별할인, 특정 시간에 김, 미역 등 수산물을 할인 판매했다.

강진군은 내년 마량놀토수산시장이 더욱 풍부해진다고 전했다.

관광객들에게 호응이 좋았던 제철 수산물 활용 할인행사 및 이벤트와 더불어 다양한 행사를 추진한다.